처음엔 도대체 뭐하는 분인가 궁금해서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점점 읽을수록 무서워지네요.
결론적으로 이 분은 오프라인 생활이 없는 분이에요.
어제 장난으로 뇌사상태에서 뇌파로 마우스랑 키보드만 조종하는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진짜 올해 쓴 글 중에 자기 이야기가 단 한 건도 없어요.
뭔가 까려고 쓰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되어서 쓰는거임.
자기 이야기 딱 하나 있는게 어제 아무도 묻지도, 그런 주제로 얘기하지도 않는데
갑자기 '나 월 순수입 500만원이다.' 쓴게 다에요.
보통 여기 사람들 대화할 때 보면 군대얘기 나오면 자기 군대얘기 하고
대학얘기 나오면 나 대학때... 아니면 오늘 출근하는데, 오늘 날씨는, 오늘 먹은건.
하다 못해 옷을 뭘 입고, 사는게 힘들고 뭔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겨울왕구 이 분은 진짜 그런 이야기가 단 한 건도 없음.
하다못해 친구를 만났다던지, 아니면 과거 연애얘기 같은걸
단 한 번도 하는 적이 없네요. 가족이나 친구, 지인, 동료 얘기가 전혀 없어요.
이건 자기를 노출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진짜 무슨 이유가 있는거에요.
특히 레어란에 매일 남의 자료 퍼다 나르는 행위, 자신과 똑같이 도배하던 숲고양이에게
상식 이상의 적대시하던 모습은 에고, 자존감이 정상적이지 않다는건데
가끔 뜬금없이 자기가 차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거나, 돈을 얼마 번다는 둥,
어디 대회를 나갔었다는 둥 얘기를 꺼내는데 자세한 설명을 못하고 누가 거기에
반응을 보이면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고'식으로 얼버무려버림.
이 게시판에서도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뭔가를 얘기하는 게시물은 거의 없고
대부분 뭔가를 묻고 반응을 기대하는데 대화가 이어지진 않고 거기서 끝임.
여기까지 유추해봤을 때 이 분은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겠는데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알지롱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 질문을 던지고 레어란에 게시물을
도배하는 것도 사회성을 그런곳에서 충족하고자 하는 현상인데 이게 지금까지 대충
레어란 모습만 봐도 정상적인게 아니거든요.
진심으로 그만 놀리고 뭔가 같이 노력하지 않으면 이 분 크게 엇나갈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놀리면 발끈해서 뭐라 하는건 있는데 악하거나 한 분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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