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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8-08-12 16:13:23
82톤 김지영이 왜곡한 현실.jpg


첨부 이미지 : 1개


ㄷㄷㄷ

7038명이 읽었어요. 18.224.6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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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비공개 손님 … 2018-08-12 17:22:28
김지영씨가 82년생이니 혹시 꼰대 마인드라면 군대 말투로
'나 때는 어? 여자 시발 존나 빡셌어!'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닐까요..
10 비공개 손님 … 2018-08-12 17:25:48
질량에 영향을 받아 왜곡이 되었다는게 학계의 정설(feat. 아인슈타인)
11 비공개 손님 … 2018-08-12 17:33:38
작가 자기딴엔 객관적이고 팩트를 기반으로 하는 정당한 주장한답시고 통계를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갖다붙인게 저 책의 가장 큰 흠집거리중 하나.
12 비공개 손님 … 2018-08-12 17:35:22
그리고 급식처먹을때도 남자가 먼저 먹는다는 등 무리수 둔게 꽤나 많음

82년생이면 도시락세대인데 뭔 급식에서 차별을 받아 씨발 ㅋㅋㅋ
13 비공개 손님 … 2018-08-12 17:37:15
하나은행 채용건은 극히 일부일뿐이니까 차별이라고 하기도 웃김. 여자는 야근안하고 생리휴가 쓰니까 적게 뽑는게 기업입장에선 당연한거.
14 비공개 손님 … 2018-08-12 17:39:53
급식타령이 있다니
식당형 급식 = 남자들 졸라뛰어감 빨리먹음
배식형 급식 = 대부분 도시락 챙겨다님
15 비공개 손님 … 2018-08-12 17:42:50
우리땐 급식 교실에서 해서.... 모든 밥통 반찬통 국통 수저통 남자가 다들고와서 밥 다먹으면 다시 가져다 놓는거 까지...남자만 했는데..ㅋㅋ
16 비공개 손님 … 2018-08-12 18:05:35
105:100 은 순수한 자연상태의 성비임
즉 성별로 인한 낙태는 더이상 없다는게 정설
17 비공개 손님 … 2018-08-12 18:10:24
요즘은 아들낳으면 등골휜다고 다 딸만 낳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18 비공개 손님 … 2018-08-12 18:54:03
여성'만'의 특권이 당연시 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이미 여성우월주의가 시대를 지배하는 듯.
19 비공개 손님 … 2018-08-12 19:06:22
17 이게 좀 위험한게
20년 후를 내다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시포요

결국 82년생 여자들은 지금 동 세대에서 여자가 적은 성비로 인해
오히려 남자를 골라 갈 수 있을 정도로 유리한 입지에 있었음에도
결혼을 못하고 그걸 '자발적 비혼'으로 포장하고 있거든요

지금처럼 여성할당제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취업을 못할정도면
그 세대에서 정말 내다버릴정도로 한심한 저급인력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오히려 82년생 남자들은 너무 많기 때문에 결혼에서도 여친을 사귀는데에도
취업에도 계속해서 많은 파이로 인한 불리함을 감당해야만 하는거죠

...

그리고 지금 딸 선호도 잘 생각해봐야하는게
지금 딸을 낳아서 20년 후에 딸의 성별이 압도적으로 많은 세대에는
82년생 남성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어려움을 겪을 생각을 해야합니다.

단순히 많으면 좋다는 단순무식한 논리로 82년대의 낙태논리가 여자차별이라는
그래서 그 여아선호가 성인이 된 당신들의 평가도 저하시키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쓰고 있는게 저 책인거에요
20 비공개 손님 … 2018-08-12 19:08:14
요즘은 분명 사회적인 시스템이 한단계 진보했는데 재미로 한가지 평가기준을 세워보죠.

살면서 주위 여자 때문에 고통받는 남자가 많을까 여자가 주위 남자 때문에 고통 받는게 더 많을까 하는걸 기준으로요.

저는 전자가 더 많다고 생각해요.지하철만 봐도 개변태 치한새끼들 더럽게 많고 성범죄대상으로 쉽게 노출되고 구시대의 산물인 남아선호사상을 가진 나이많은 꼰대들이 가끔 인생에 태클걸고 그런새끼들한테 성희롱들으면서 알바해야대고 술먹고 어떻게 해보려는 병싄들 10대부터 대학생활 끝날때까지 조심해야대고 수영장가거나 짧은 치마 입으면 몰카 걱정해야되. 늦은 시각 귀가하면 그알에 나오는 미친살인사건에 연루될까 걱정들어~. 야한 사진 올리고 섹드립 치는 알지롱거의 여친이 되기도 하죠.

남자가 여자 때문에 고통받는건 데이트비용에 내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거나 꽃뱀한테 거액의 돈을 빌려줬다거나 하는 정도.? 그 외애는 여자라서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 기억은 별로없네요...나만 그런건 아닐테죠? 오히려 같은 남자새끼들 술먹고 시비걸어서 턱뿌서트리고 군대선임 꼬장에 스트레스 받는게 더 생각납니다. 님들은 남자로 태어나서 솔직히 말해서 크게 불편하지않자나요. 전 범죄대상이 될거라는 걱정 1도 해본적없음.

솔직히 김지영씨인가 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 공감하지도 않는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글로 애써 합리화하려는거 보면 째째한거같고 속좁아보임.

원래 자기가 겪고 경험바에서 생각하잖아요. 난 도대체 왜 그렇게 여혐거리는지 모르겠음 메갈이든 일베든 그게 전부인양 보는건 똑같은 구정물에 있어서 그런가 생각이 들고
반감이 듭니다.
또 하나 짐작가는게 있다면
기혼하신분들이 부부사이에 남녀사이에 사랑이 무뎌지고 남녀간 사고방식 차이에 진절머리 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싶음.

지극히 주관적임 생각이였음. 메갈이 왜 생겻냐 베충이가 왜 생기나 다 정신적으로 마음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사회적부당함 이런건 접어두고서라도 그들이 놓였던 환경을 보자면 그들이 합리화할 만큼은 문제가 있긴 있을겁니다.
21 비공개 손님 … 2018-08-12 19:10:47
20

살면서 주위 여자 때문에 고통받는 남자가 많을까 여자가 주위 남자 때문에 고통 받는게 더 많을까 하는걸 기준으로요.

저는 전자가 더 많다고 생각해요.

...전자가 더 많다고 말씀하시는게 맞으신가요?
22 비공개 손님 … 2018-08-12 19:18:25
페미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비공개 손님 … 2018-08-12 19:18:35
21/ 뇌정지옴...개소리들 쓰다보니 ...하아..그만할게용 ㅎㅎ
24 비공개 손님 … 2018-08-12 19:45:07
이걸 반박이라고 하는 건지 어이가 없네요

남자 선호 44% 여성 선호 0%면 남녀 무관 56% 나오는 게 맞는데 그걸 현실은?? 이라고 붙이는 의도가 뭔지도 모르겠고 남녀 무관이 56%니까 남녀 차별이 없다고 얘기하고 싶은 건지 뭔지..

20대 후반 고용율도 어이가 없는 게 이게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그냥 아르바이트인지 구분도 안 된 자료를 가지고 여성의 고용율이 높다고 신입사원은 여성을 더 뽑는다는 주장이 어떻게 나오는지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여성의 취업활동이 더 이른 나이에 시작되니 사실 20대 후반 고용율은 여성이 높은 게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100개 기업 설문조사면 중견기업/대기업/공기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대기업 공기업 신입사원 비율은 지금도 남자가 높습니다.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7050401661&www.google.co.kr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3/17/2017031700107.html
25 비공개 손님 … 2018-08-12 19:49:07
뭘 또 누가 차별을 덜받냐 더받냐 합니까

둘 다 차별은 명백하게 있고 그걸 서로 이해하고 풀어나가야되는거지.

사람 심리란게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긴 하지만 다른 팔도 있다는걸 망각해버리는순간 혜화역이랑 광화문에서 문재인 재기하라고 외치던 뚱돼지같은 똥이 되버림.
26 비공개 손님 … 2018-08-12 19:52:56
딴건 모르겠고 강지영은 저걸로 돈이라도 엄청버는데
돈도 못받고 남혐여혐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됨
그냥 인기 없어서 분풀이하는것밖에는
27 비공개 손님 … 2018-08-12 20:31:15
남자가 생명의위혐을 많이느끼면 종족보존을위해ㅈ여자를많이낳는다고하던대 요즘은 그럴걱정없다보니 뭐
28 비공개 손님 … 2018-08-12 21:09:47
대기업 공기업 신입사원 남자가 더 높아서 뭐? 어쩌라고? 의무적으로 여자 더 뽑으라고 ??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이 존나 높으니까 의무적으로 남자 더 뽑게 여자 파이 줄이면 지랄할것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비공개 손님 … 2018-08-12 21:11:06
내가 일하는 현장은 남자 100% 인데 여성차별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쇳덩이 나르고 기름만지고 하긴 하는데... 응? 이건 남녀차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비공개 손님 … 2018-08-12 22:11:55
뭘 어쩌긴요. 공정하게 채용 진행하라는 소리죠. kb 같은 곳은 아무 이유 없이 남성 지원자 점수 높여주다 발각되서 담당자가 구속까지 될 정도잖아요? 일정 규모 이상 되는 기업은 응시생 합격자 성비 공개 의무화시키고, 응시생하고 합격자 간 성비 차이 많이 나는 회사는 직접 조사해 보면 되겠죠.
31 비공개 손님 … 2018-08-12 22:56:16
아직도 남자들이
앉아 있는걸 불편하게만 생각하고
왜 어쩌다가 거기 앉아있는지는
생각을 1g도 안하는게
진짜 남혐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자리에 앉아있다고
그저 좋기만 한거라고
생각을 하는것도 당연히 남혐이죠
여자들이 주부로 있으면서 논다고 하는거랑
같은 구조 아임까??


32 비공개 손님 … 2018-08-12 23:10:09
어느 직무에 신입을 몇명이나 배치하고 그 성비가 어찌되는지 공개하는게 더 합리적입니다.

합리적인 이유의 남녀고용차별은 국가에서도 예외로 인정해주거든요..

웃기게 들릴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특정 성별을 차별하는것이 인정될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까지 고려할수있는 통계가 필요하다고 봄.(있는진 모르겠는데 모바일이라 찾기 귀찮)

아 참고로 합리적 차별의 법적근거는 남녀고용평등법입니다. 이를테면 한전이나 발전소 등에서 힘쓰고 그런일을 하는 등 불가피한 상황에선 남녀고평차별의 예외가 인정됩니다. (몆조몇항인진 찾기귀찮은데 암튼있음(직업상담사 공부할때 배움))
33 비공개 손님 … 2018-08-12 23:47:52
암튼 전에도 말했지만 저 책은 공감은 하되 정신 바짝차리고 객관적인 마음가짐으로 마무리해야되고 팩트체크도 확실히 해야하는 빌어처먹을정도로 불친절한 책입니다. 조금이라도 동회되거나 전이되면 최소 보빨러됨.
34 비공개 손님 … 2018-08-13 01:02:36
공정하게 채용안한건 불법이고 조사해서 처벌받음 된거지

성비가 불균형한 기업은 덮어놓고 채용조건이 불공정하다???

??? 초등학교 임용도 그럼 불공정한거겠네 ?????ㅋㅋㅋㅋㅋㅋ
35 비공개 손님 … 2018-08-13 01:34:20
82톤 82톤 얘기 존 하지 말고,
소설은 소설로 좀 보라고....에휴
36 비공개 손님 … 2018-08-13 01:37:14
영화 1987 보면서 "향린교회 언덕에 있지 않고, 명동성당 바로 앞에 있는데 왜곡 쩌네"라고 말할 사람아.
37 비공개 손님 … 2018-08-13 07:12:43
소설을 소설로 안보고 난리를 치니깐 그러죠
페미의 바이블이라는니 작가글에선 어딘가에
김지영씨가 있고 내가 그렇게 살았다고 대놓고 말하고
여성학자란 사람은 이소설의 특징이 보편성에서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소설로 보던사람들이 심심하면 이책보고 공부하란이야기 듣고 반박하는거죠
38 비공개 손님 … 2018-08-13 08:59:05
바이블도 소설은 소설...
40 비공개 손님 … 2018-08-13 09:26:22
작가가 온갖 통계와 설문조사 자료를 주석으로 갖다붙여놨는데 뭘 그냥 소설이라고 넘어가요. 무리수 뒀으면 비판받는건 당연하지.
41 비공개 손님 … 2018-08-13 09:28:32
그니까 지금으로서는 이게 100% 불공정한 채용에 의해 성비 차이가 발생하는 건지, 아니면 하다 보니 그렇게 되는 건지 완전히 알 수 없으니까 기업에 공개 의무를 지우고 조사를 하자는 거잖아요.

그리고 자꾸 초등교사 예로 드는데 그건 교대 진학 인원부터가 여성한테 쏠리니까 여성이 많은 것 뿐이잖아요. 지원자 수가 많아서 많이 뽑는 걸 누가 뭐라고 합니까? 의사가 남자가 많다고 의사 성비 가지고 뭐라 하나요? 아니잖아요. 공기업 남녀 합격 비율이 8:2라고 공기업 남녀 응시 비율이 8:2는 아닐 거잖아요? 성비 불균형에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공시하면 되는 거고, 법률을 위반한 흔적이 있으면 처벌을 하면 되는 거죠. 지금은 조사조차도 제대로 이뤄지지가 않잖아요.

kb 건이 왜 문제냐면 kb는 시중 은행 중 신입사원 여성 선발 비율이 높은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kb조차도 여성 지원자에 대한 차별이 이뤄졌다면 나머지 은행, 은행 업권과 성비가 비슷한 카드 업계, 그보다 더 성비 차이가 크게 나는 증권, 보험 업계 전수조사하고, 예방책 마련해야 하는데 지금 그렇게 안 하잖아요.
42 비공개 손님 … 2018-08-13 09:30:18
그리고 위의 짤에 나열된 사실은 결국 하나도 제대로 반박이 안 됐는데 소설 어쩌구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43 비공개 손님 … 2018-08-13 09:53:11
채용에서 문제는 공개하고 부당한 차별이 있으면 당연히 처벌하고 고치는게 맞고, 법이 정한데로 안한거니까 문제가 있는건데 이건뭐 다 남자 때문이다라고 흘러가니 기회의 평등이아니라 결과의 평등을 이야기하니
44 비공개 손님 … 2018-08-13 10:56:47
??? 아니 언제는 신입사원 남자비율이 높으니 불평등 이라고 하더니

지금은 또 조사를 하자? 두개는 존나 별개의 얘긴데 ?? 말바꾸기 선수신듯ㅋㅋㅋㅋㅋ

팩트 : 경찰, 소방관(이외 공직 대다수)은 오히려 여자한테 신입선발시 혜택줌 ㅋㅋㅋㅋ
45 비공개 손님 … 2018-08-13 12:18:33
그 내용은 위 짤에 있는 최근 신입사원 비율은 여성이 더 높음 이라는 반박에 대한 반박인데요? 물론 저는 남성비율이 높은 것은 성별에 따른 차별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만 제가 리플에 언제 그렇게 적었죠?

82년생 김지영 내용 - 100개 기업 신입사원 중 여성은 30% 정도인데 이걸 가지고 여풍이라 호들갑 떤다

짤의 반박내용 - 뭔 소리냐 지금 20대 후반은 여성이 고용율이 더 높거든?

제 반박내용 - 뭔 소리냐 고용율이면 임시직도 포함인데.
100개 기업 설문조사면 중견기업/대기업/공기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대기업 공기업 신입사원 비율은 지금도 남자가 높습니다. (해당 부분 원문 그대로)


님이 그럼 뭘 어쩌라는 거냐 묻기에 그럼 공정한 채용 프로세스 실시하고 이를 감시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야 된다고 대답한 거거든요?

이제 어디서 말바꾸기가 된 건 지 좀 알려주세요.
46 비공개 손님 … 2018-08-13 12:24:07
그리고 애초에 조건 비슷하면 남자 뽑겠다는 담당자가 44%인데 이게 공정한 건가요?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입니다.
47 비공개 손님 … 2018-08-13 12:34:31
보다보니 프로페시아님 좀 안타깝고 지금 댓글들이 산으로 가는것 같아 한말씀 드리는건데


남자 선호 44% 여성 선호 0%면 남녀 무관 56% 나오는 게 맞는데 그걸 현실은?? 이라고 붙이는 의도가 뭔지도 모르겠고 남녀 무관이 56%니까 남녀 차별이 없다고 얘기하고 싶은 건지 뭔지..

-> 김지영 소설에서 인용된 기사가 머리 꼬리 가슴 다리 다 짜르고 여성을 선호한다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것만 부각시키는 악마의 편집으로 아직도 극단적인 차별이 채용 대부분에 만연한다는식으로 포장하고 자빠졌다는걸 얘기하고 싶다는건데 그걸 이해하지 못한건 아쉽게도 혼자뿐이신것 같습니다. 한줄요약하면 남녀차별이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악편 씨발놈이라고 말하는겁니다. 김지영 소설을 비판한다고 해서 무조건 남vs여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20대 후반 고용율도 어이가 없는 게 이게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그냥 아르바이트인지 구분도 안 된 자료를 가지고 여성의 고용율이 높다고 신입사원은 여성을 더 뽑는다는 주장이 어떻게 나오는지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여성의 취업활동이 더 이른 나이에 시작되니 사실 20대 후반 고용율은 여성이 높은 게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 계약직인지 알바인지 구분도 안되는건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남자들이 군대때문에 적어도 2~4년 늦춰지는걸 고려하면 남자들의 주요 취업시기는 20대 후반 아닌가요? 여성의 이른 취업이 유리하게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그럼 20대 초중반 취업률가지고 비교를 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100개 기업 설문조사면 중견기업/대기업/공기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대기업 공기업 신입사원 비율은 지금도 남자가 높습니다.

-> 앞서 고용률에서는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구별된 자료 어쩌구 하면서 여기선 또 다 퉁치시네요. 중견기업, 대기업도 신입사원으로 계약직 채용하는게 현실인데 말입니다. 내 주위만 보더라도 신입 계약직이 수두룩합니다. 게다가 남자가 더 많은건 내가 뒤에서 말한 합리적 고용차별의 이유 등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판단을 유보하던지 아니면 그걸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수치를 바탕으로 주장을 해야죠.


KB는 실제로 여성 차별하다 걸렸는데?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해야하는거 아니냐?

-> 네 맞습니다. 근데 그런것들이 불투명한데 남녀차별은 존재한다!! vs 뭔 개소리냐로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김지영 소설이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런 자의적 해석이고요. 그리고 뭣보다 그런 일부의 사례를 가지고 말하면 반대로 남자들이 차별을 받는 분야도 많는데 한도끝도없습니다.
48 비공개 손님 … 2018-08-13 12:38:45
그냥 거두절미하고 딱 한문장으로 요약하고자 하면


남녀차별이 없다라는게 아니라 김지영 책을 비판하는겁니다.
49 비공개 손님 … 2018-08-13 13:11:30
딱 한마디만 더하자면(박찬호톤으로)


숫자놀음의 헛점이나 맹점은 작가가 잘 싸먹었으니 비판도 받아야죠.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어쩌구저쩌구.. 그런 비판은 조남주 작가한테도 적용 가능합니다.


하여튼 이게 다 조남주 작가때문입니다. 그럼 섹~~스~
50 비공개 손님 … 2018-08-13 13:12:55
지영아~~~ 군대부터 가자
51 비공개 손님 … 2018-08-13 13:46:09
82년생 여성이 취업할 당시에 44%가 남성 선호 0% 여성 선호였다고 기술한 게 무슨 악마의 편집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런 시대를 뚫고 살아온 사람이 실재하는데. 그럼 지금은 남녀 평등이 이뤄졌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제가 링크한 기사 중 아래 기사를 보면 그럼에도 취업에 남성이 더 유리하다는 응답이 더 많습니다.

두번째 단락은 왜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나온지 핀트를 못 잡으신 거 같은데, 단순 고용율 지표는 신입사원 입사(기업 공채)에 대한 근거가 되지 못함을 지적한 겁니다. 남녀 비교하셔서 적은 내용은 곁다리인 것 같은데 20대 초중반도 여성이 더 높겠죠. 그 더 높은 비율이 20대 후반까지 이어지는 거구요. 남성의 사회 진출이 늦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죠.

뭘 계약직/정규직을 퉁쳤다고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위의 고용율 지표는 가게 점원이나 단순 아르바이트 같은 것도 다 포함되는 거라 의미가 없다는 얘기예요. 1주일에 1시간 이상만 돈 받고 일해도 취업으로 잡히는데 신입 공채랑은 연관성이 없죠.
52 비공개 손님 … 2018-08-13 13:50:21
계약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혼선이 생긴 것 같네요. 저는 애초에 이걸 파견이나 도급직 생각하고 쓴 단어인데요. 단순 고용율 통계는 어디서 어떻게 일하느냐와 아무 연관성이 없다는 걸 이야기하려는 거였습니다.
53 비공개 손님 … 2018-08-13 14:45:37
과반은 무시하고 오직 0만을 강조해서 아직도 극단적 차별이 만연한것처럼 기술한게 악편이 아니면 뭔가요? 끝까지 남녀차별이 있냐 없냐 여기에서 못 빠져나오는것 같은데 김지영 소설 비판자 = 남녀차별부정론자 이런 사고방식이 아니라면 잠시라도 거기서 빠져나오세요 좀 제발. 남녀차별이 없다고 하는게 아니라 편집질을 비판하는겁니다. 어떻게 둘을 따로놓고 보냐고 할거라면 그땐 솔직히 개노답이니 44, 0이나 보며 살라는말밖엔 못하겠구요. 0이라는 것만 보고 레알 개씹헬조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녀불문 56이라는 반전수치가 있기도 하니 마냥 비관적으로만 볼게 아니였구나.. 하고 이해하는게 힘든가요?
54 비공개 손님 … 2018-08-13 14:54:25
그리고 앞서도 말했지만 합리적 고용차별이 있거나 할수도 있는데 단지 신입숫자 많다는걸로 성차별이 만연하다고 보기도 무리 아닌지요

고용률에는 여러 이유를 들어 신뢰성에 의문을 가졌다면 주요기업 공채결과에도 의문을 가져보는게 올바른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난 남녀차별론을 주장하고 싶으니 내 입맛에 맞춰 해석하겠어'가 아닌 이상엔 말이죠.
55 비공개 손님 … 2018-08-13 16:24:37
남녀불문이 56밖에 안 되는데 희망을 가지라는 게 내 상황이 아니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수도권 출신 선호 44, 출신 불문 56, 지방 선호 0이라고 하면 지방 출신이 야마가 안돌까요?

뭐 그리고 님 말대로 단순 수치만 보는 것보단 실제 그 직군이 어떤지 보는 게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죠. 한 번 봅시다.. 은행권의 경우 동수를 뽑았다고 해도 여성한테 불리하네요 네..
http://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666
56 비공개 손님 … 2018-08-13 20:40:09
야마도는건 이해하고 공감하는데(=남녀차별이 있다는건 알고있고 이해하는데) 절반 이상은 그래도 남녀구분 안한다는걸 감춰 절망시키지는 말라는거죠. 누차 말하지만 단지 설문의 자의적 인용을 비판하는걸 가지고 '그럼 남녀차별이 없다고 말하는거냐능?!' 이런류의 태도는 지양하자는겁니다.

그리고 주신 기사 읽다보니 특정직군에 여성지원자가 몰린다는 등의 설명을 보니 위에서 말한 초등교사가 생각나네요. 무슨의미인지는 잘 알거라 생각하고요. 저게 진짜인지 구라인지 투명하게 가자고 할거면 그건 찬성입니다.

비슷한말 몇번씩 하는거 지겹기도 하고 눈도 아파서 전 이만.
57 비공개 손님 … 2018-08-14 07:07:49
페미니즘의 기본은 왜곡과 날조 아님? ㅋㅋㅋㅋ

성차별이 있다는걸 강조하기 위해 56프로는 과감히 무시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사정권때나 볼수있는 마인드 지리구연
58 비공개 손님 … 2018-08-14 07:08:56
과감히 무시하고 왜곡해서 여성차별만을 강조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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