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7-01-13 07:41:15
	헤븐조선

2	비공개 손님 … 2017-01-13 07:41:45
	아존나웃기네 ㅋㅋㅋ

3	비공개 손님 … 2017-01-13 07:46:12
	ㅋㅋㅋㅋㅋㅋ이해가간다진짜 ㅋㅋㅋ

4	비공개 손님 … 2017-01-13 07:49:42
	막짤 내기 졌나 보네 ㅋㅋ

5	비공개 손님 … 2017-01-13 07:50:32
	복숭아가 지천이었나?

6	비공개 손님 … 2017-01-13 08:36:42
	좋은나라였네

7	비공개 손님 … 2017-01-13 08:38:49
	복숭아 참외 ㅇㅈ.... 봇숭아 졸라조아...

8	비공개 손님 … 2017-01-13 08:40:18
	개잘사네 ㅅㅂ

9	비공개 손님 … 2017-01-13 08:40:48
	보릿고개가 괜히온것이 아ㄴ...

10	비공개 손님 … 2017-01-13 08:52:37
	ㅋㅋㅋㅋㅋ

11	비공개 손님 … 2017-01-13 08:54:53
	ㅋㅋㅋㅋ막짤은 또 하정우야 ㅋㅋㅋㅋ

12	비공개 손님 … 2017-01-13 08:56:30
	제가 알기로 현재 공기밥의 양이 적량화 돼있는데... 그게 60년대 보릿고개 시절 정부에서 만든 정량이라고... (너무 먹지 말자는 의미로)

13	비공개 손님 … 2017-01-13 09:11:13
	기근 같은거 오면 하루 세 끼, 끼니별 한공기 이렇게 먹다가 아사하고 그랬단 말인가...ㅠㅠ

14	비공개 손님 … 2017-01-13 09:11:16
	시바 ㅋㅋㅋㅋㅋㅋㅋ

15	비공개 손님 … 2017-01-13 09:18:23
	고추 한 줌과 함께 사라지다

16	비공개 손님 … 2017-01-13 09:21:26
	먹방민족이네

17	비공개 손님 … 2017-01-13 09:41:08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이 말에는 함정이 있는게 거의 밥 반찬은 아주 부실한 경우가 대부분(거의 무반찬정도)인데다가 거의 매일 중노동을 하니 밥을 많이 먹을수밖에 없었는데..진짜 고기같은건 못먹고 밥만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하루 세끼 쌀밥만 퍼 먹는다고 하면 한끼에 두 세그릇씩 먹어도 배 금방 꺼질꺼고 특히 에너지 소모가 극심한 농사 일을 10시간이상 한다고 하면 저렇게 먹어도 살이 쫙쫙 빠집니다..탄수화물은 대체물질이 있을때나 저장이 되는 영양소지 탄수화물만 있으면 저장자체가 안되는 에너지원이라 효율이 극도로 나빠지죠.

18	비공개 손님 … 2017-01-13 09:41:56
	막짤 ㅁ;ㅏ홈ㄴㅇㄻㄴㅇ

19	비공개 손님 … 2017-01-13 09:42:39
	기름칠으로 튀긴 라면과 비록 인스턴트지만 속이 꽉찬 라면국물을 먹어도 금방 배가 꺼지니 마니하는데 진짜 밥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대부분 못 살듯

20	비공개 손님 … 2017-01-13 09:54:28
	저 사진의 출처는 http://blog.naver.com/alsn76 입니다. 역사를 시대순으로 저렇게 간략하게 써놓은 방대한 포스팅들인데 출퇴근시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고 있습니다, 내가 아는게 나오다니 뿌듯하다. 한번 가서들 읽어보세요 재밌어요. 주인장이 현재 절필상태라서 좀 아쉬운데 댓글은 여전히 폭발

21	비공개 손님 … 2017-01-13 10:05:43
	20/ 오홍 감사합니다. 개화/식민지 시기의 선교사나 새로운 식민지를 찾아온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조선인을 찍은 사진이랑 정해창같은분이 찍은 사진만 봐도 애정이 있고 없고 사진을 찍는 의도에따라 천차만별로 받아들여질수으니 한번 찾아보셔도 괜찮을거같아요. https://www.google.co.kr/search?q=%EC%A0%95%ED%95%B4%EC%B0%BD&safe=active&biw=1670&bih=935&tbm=isch&tbo=u&source=univ&sa=X&ved=0ahUKEwip4KPm9r3RAhUIV7wKHYgDAM0QsAQIGw

22	비공개 손님 … 2017-01-13 10:07:38
	20/ 감사합니다. 자주가는 블로그로 추가해놔야지 잼나겠다

23	비공개 손님 … 2017-01-13 11:57:39
	20/ 저도 자주 읽긴 하는데 저 블로거가 좋아하는 역사학자들이 좀 십창임 가려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구한말부터 일제시대부분

24	비공개 손님 … 2017-01-13 12:01:22
	올바른 생각과 사상이 서있는 상태에서 비판적으로 읽는다면 잼있겠지만, 무비판 수용하고 그걸 팩트로 받아들이면서 논쟁의 근거로 삼기 시작하면 노답이 되기 딱좋으니 잘 가려서 보세요~ 인용하는 자료들의 출처가 좀 거시기 함

25	비공개 손님 … 2017-01-13 12:02:21
	아 그렇군요. 참고할게요 후장님;;

26	비공개 손님 … 2017-01-13 12:05:19
	키크고 비만만 없으면 됐지.... 먹는거 갖고 좆나 지랄하네... 중세시절에 어떤 외국인이 프랑스에 가서 프랑스는 목욕을 절대 안한다고 몸닦는거는 외설적이고 신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온국민이 생각한다고 더럽다는식으로 글쓰면 지들은 퍽이나 기분좋겠다. 프랑스는 중세시대에 생긴 문화때문에 지금도 졸라 안씻음...

27	비공개 손님 … 2017-01-13 12:07:14
	26 그래서 향수가 발달 ㅋㅋ

28	비공개 손님 … 2017-01-13 12:09:53
	블로그 핵꿀잼ㅎㅎ 역알못인데도 증말 재밌게 잘해놨네요 드라마 보는기분 ㅋ

29	비공개 손님 … 2017-01-13 13:14:46
	16세기 임진왜란때도 많이 먹었음. 일본군들이 한양성에 문닫고 농성할때 식량떨어지면 나오겠지하고 기다렸는데 3달이 지나도 안나옴 밤에 몰래 들어가서 조사해보니 일본놈들은 밥을 조선군보다 1/3만 먹으면서 버티고 있었다고 저걸먹고 버티다니 하면서 일본놈들은 아주 지독한 놈들이라고 충격받음.

30	비공개 손님 … 2017-01-13 17:53:39
	입맛없다며 고봉밥 5그릇ㅁㄴㅇㄹ

31	비공개 손님 … 2017-01-13 18:09:37
	헤븐 조선 ㄹㅇㅋㅋㅋ

32	비공개 손님 … 2017-01-13 18:43:46
	고기가 없어서 밥을 많이 먹은거임 반찬이라고 해봐야 고추가 들어오기 전엔(고추 들어온 시점도 사료가 분명한게 없어서 대략 임진왜란 후로 추정된다고) 단순 염장 김치나 그런거 뿐이었는데 당시엔 소금도 겁나 비싸서 진짜 반찬이랄게 거의 없다고 봐야 그냥 주구장창 밥만 먹는거임

33	비공개 손님 … 2017-01-13 19:15:58
	선교사들 얘기로는 너무 위생적이지 못한 부엌과 집 내부때문에 음식을 저장하고 보관할수가 없었다는듯. 그래서 음식이 생기면 남겨봤자 상하고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생기면 있는대로 그자리에서 다 해치웠다는것도 대식 이유의 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34	비공개 손님 … 2017-01-13 19:38:02
	ㅋㅋ막짝 하정우?

35	비공개 손님 … 2017-01-13 21:25:49
	먹방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어... 군대에서 밥먹던거 생각하면 이해는 되네요. 어릴때 농사 짓는 집 친구들의 발달된 근육을 이해할 수 있겠어요...

36	비공개 손님 … 2017-01-14 12:50:06
	나도 막짤 하정우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비공개 손님 … 2017-01-15 20:32:12
	어디서 나온건 아니고 혼자서 추측해 보건데 수탈이 하도 심해서 그랬던게 아닐까 싶기는 함 식량 비축하면 뭘함 미음 먹을 정도나 남기고 죄다 수탈해 가는데. 먹어 없애버리는게 마음 편할 것 같기도 하고 먹는 게 남는거다는 말도 아마 그렇게 나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 전혀 근거없는 혼자의 추측임

38	비공개 손님 … 2017-01-19 07:49:49
	1. 구한말 한정이란 걸 감안해야 합니다. 시대별로 식문화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2. 저게 쌀밥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시대상을 감안했을 때 대부분은 보리밥이었을테고 쌀밥 공기랑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3. 복숭아 역시 현재의 개량을 거친 큼직한 백도보다는 천도 복숭아 사이즈에 가까웠을테죠. 4. 그래도 많이 먹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