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옵게에 보면
“오버워치 돈주고 사서 할만 한가요?”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45,000원 주고
‘이제와서’ 시작하기에는 돈이 아까운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출시 당시만 해도 45,000원? 개꿀이네!
하면서 부캐까지 사뒀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반값할인할때도 이걸 사야되나
생각하면 솔직히 망설여지는게 현실입니다.
그나마 주변사람들이 “오버워치 재밌냐?”
라고 물으면 “재미는 있어... 그런데...”
하면서 반값할인이어도 일단 피씨방에 가서
직접 몇시간이라도 일단 무료로 해보고나서
결정하라고 추천해주는게 작금의 모습입니다.
이유는 뭐냐! 게임을 재밌자고, 돈주고 스트레스
풀자고 하는건데 이놈의 게임은 유저들때문에,
고인물들의 빠요엔때문에 진입장벽도 높고
돈주고 시간들여서 스트레스 받는 미친 게임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 만약 “나는 즐겁게 하는데 ㅎㅎ” 하시는 분들은
1. 본인이 고인물이다.
2. 본인이 타인의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다.
3. 블리자드의 노예이다.(글쓴이 해당)
셋 중에 하나입니다.
하여튼! 그런 게임을 평소에는 45,000원!
할인해도 22,500원! 이라고 하면 솔직히
지인들한테 추천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험블번들의 험블먼슬리의 보상이
무엇이냐! 바로 좆망겜 ‘오버워치’다~~ 이말이야!
12딸라! 환전하면 대략 13,000원 언저리의
역대급으로 저렴한 가격! 또한, 이 좆망겜은
그저 사은품일뿐! 60여가지의 똥냄새가 그득한
험블 먼슬리 트로브의 무료게임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오버워치를 평소에 구매할까말까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60여종의 게임! (사실 항아리게임, 암네시아 말고는 취향이 극명하게 극불호인 경우가 다수)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좆망겜을 단 돈
12딸라! 12딸라에 모두 가져가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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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험블번들의 지원을 받아보고 싶은 자택경비원(백수) 작성자의 욕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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