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글 30일차) 인천여경사건을 보고 너무 화가 났다.

1) 세월호 이후로 이렇게 분노를 느낀 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화가 났다. 모든 직장이 단순히 댓가를 위한 노동이라 할지라도 아직까지 경찰, 군인, 소방관 등은 최소한의 소명감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그들마저 져버린다면 대체 그 직업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건가. 이 사건 올라온 것을 보니 여경뿐 아니라 경찰자체가 썩어빠졌다는 게 보여서 더욱 분노를 자아낸다.

2) 2016년에 경찰청장이 더 이상으로 여경 비율을 늘리면 치안이 불안해진다고 했는데, 그의 말대로 고스란히 진행되고 있다. 너무나도 끔찍하다. 경찰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가.

3) 페미는 개인의 가치관 차이가 아니다. 그저 악이다. 페미가 개인의 가치관 수준이었던 시절은 지났다. 그들이 목소리를 내어 정치권에 압력을 행사한 뒤로, 어떤이들이 그들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시작한 이후로 페미는 악이다. 더 이상 이런 말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방향으로 가선 안된다.

4) 피의 게임 4화를 봤는데. 공과 사는 좀 구분해라.

5) 짤은 나는 솔로 에 나온 3기 영숙. 귀엽다. 네이버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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