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8-31 00:43:56
	그럴리가없잖아요

2	비공개 손님 … 2024-08-31 02:55:08
	월세 200짜리를 살아도 40년을 사는 돈인데….

3	비공개 손님 … 2024-08-31 03:17:01
	지금 재건축 이야기 나오고 있으면 3기 신도시랑 입주타이밍 겹칠것 같은데

4	비공개 손님 … 2024-08-31 06:44:39
	후 우리마을 선도지구 되면 그냥 팔아야겠다

5	비공개 손님 … 2024-08-31 08:24:39
	2/ 월세는 날라가는 돈이지만 산 집은 되 팔 수 있잖음

6	비공개 손님 … 2024-08-31 09:12:03
	5/ 구매 할 인간들이 없어지면요

7	비공개 손님 … 2024-08-31 11:38:33
	6/ 싸게라도 팔쥬

8	비공개 손님 … 2024-08-31 12:07:44
	들어가죠. 이미 30평대 기준 실거래가 10억대인 신축 있을텐데요. 일산은 킨텍스. 중동은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더 상급지인 평촌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킨텍스랑 중동은 둘다 주복인데 그 가격임.

10	비공개 손님 … 2024-08-31 12:20:36
	3기 신도시 토지 매입가랑 건축비 인상 수준 보면 분양가가 8억을 넘어가는 게 확정적인데 기존 인프라 누릴 수 있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면 정말 괜찮죠. 3기 신도시처럼 허허벌판에 대중교통 하나 없는 것고 아니고. 다만 재건축 엄청나게 오해걸릴 겁니다. 정말 엄청나게.... 정부 말 그대로 믿다가 늙어죽습니다. 그리고 여기 집 한 채 제대로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뭘 알고 조언하겠습니까. 조언은 제 말도 그렇지만 걸러 들으세요. 둔촌 주공 분양받은 사람들 경매에 어쩌구 저쩌구 그렇게 비웃던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거기 분양가대비 지금 1년맘에 10억 넘게 올랐어요. 그때 조언 듣고 당첨됐는데 계약 포기했던 사람은 지금 뭐라 생각할까요.

11	비공개 손님 … 2024-08-31 12:51:14
	10/ 지금 정부에서 진행하는건 선도지구 선정부터 입주까지 딱 5년입니다 강제로라도 할 생각인가봐요 2030년에 무조건 입주임

12	비공개 손님 … 2024-08-31 13:15:00
	11/ 그런 논리면 전 정권 3기 신도시도 지금 입주하고 있어함. 선도지구 그때까지 입주 못한다고 하는 건 전문가들의 주된 의견임. 정부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못하는 부분은 존재함. 하남 감일지구가 사전청약 하고 괜히 12년만에 입주한 게 아님. 그때도 정부의지는 굉장히 강했음.

13	비공개 손님 … 2024-08-31 13:19:28
	나도 그쪽 한 채 가족명의로 가지고 있어서 아는데 사실 빠른 입주는 회의적임. 신통기획도 그렇고 재건축, 재개발은 행정 절차상 아무리 정부에서 푸시해줘도 불가능한 부분은 불가능한 부분임. 그건 인정해야 함. 우선 다 이주하고 철거 후 빈땅 만들어 놓고 그때부터 시작해도 준공까지 3년이 걸림. 지금 재건축 아파트들이 3년 내로 공가처리 된 후 철거까지 완전히 완료돼야 30년 입주가 가능하다는 말임. 근데 그게 가능하겠나 싶음. 가장 중요한 이주대책도 아직 안 나옴. 갑론을박하고나 있지. 임대 아파트 짓고 거기 이주하고 어쩌고 아주 신박한 소리만 나오고 있음.

15	비공개 손님 … 2024-08-31 13:24:12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1기 신도시에서 가는 곳은 빨리 가고 못 가는 곳은 더 못 갈 거한 점임. 이건 사업성 문제임. 예를 들어 분당은 빨리 갈 수도 있음. 그것도 30년에 입주는 못하겠지만 우선 사업성 이슈에서 기존 용적률이 높지만 원채 좋은 지역이기 때문에 정부가 용적률을 얼마나 챙겨주냐에 따라 일반분양이 늘어나는 대로 사업성 상승이 더 가속화될 수 있으니까. 근데 중동이나 산본 이런 데는 굉장히 느릴 거임. 그나마 일산은 대지지분이랑 용적률이 좋긴 한데 거기도 뭐...

16	비공개 손님 … 2024-08-31 13:53:41
	평촌은 그정도 할거 같긴 해요

17	비공개 손님 … 2024-08-31 19:51:17
	하 아니 10억 진짜 10억이 얼마나 큰돈인데.. 나한테만 큰건가

18	비공개 손님 … 2024-08-31 21:10:31
	17/ 10억은 물론 큰 금액인데 향후에 집값에 양극화가 생길거 같아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로 부동산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 열릴건데 노년층(매도자) 청년층(매수자) 의 갭이 점차 커질거라고 전망돼요 베이비부머 세대가 깔고앉은 구축집들이 시장에 점진적으로 많이 나올거고 그럼 선대의 사망또는 증여 또는 상속된 부가 결국 향할 곳은 수도권의 신축 아파트 대단지 역세권 학군지 이렇게 될거라고 봐요 제가 사는 곳은 몇가지가 빠진 곳이지만 동네에 신축이 12억 정도 하고있어서 재건축에 긍정적인데 6천세대가 재건축하게 되면 분양 세대만 3천 세대가 될거라 3천 세대가 평균 10억 정도의 분양가를 부담할 수 있을것인가? 가 포인트입니다 공사비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각 재건축 단지에서 1000세대 정도의 분양가를 세이브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때 세대당 분담금이 4억 정도 나올거라 예상되거든요 분양가가 그보다 낮게 책정돼서 분담금이 올라가면 차라리 매수심리 증가로 피붙었을때 빨리 현금청산 해야하거든요

19	비공개 손님 … 2024-08-31 21:41:28
	거두절미하고 10억 정도면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장 시세차익 1억만 있어도 경쟁률 꽤나 발생하니까요. 청약 자체는 10억이어도 1순위 미달나도 2순위까지 돌고 미분양돼도 결국 줍줍으로 다들 들어가죠. 광명도 트리우스 미분양 다 소진됐습니다. 거기 24평이 고층기준 9억이었는데도 다 소진되었고 트리우스 3500세대포함 인근까지 거의 동시에 1만세대인데도 결국 다 완판났으니까요.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만 봐도 3500세대였고 안전마진 거의 없었는데도 완판났어요. 거기도 24평 59타입 9억 넘었죠. 절대가격 자체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20	비공개 손님 … 2024-08-31 21:42:34
	결국 중요한 건 원주민들이 분담금 감당할 수 있느냐인데 제가 알기로 주위 신축 12억대인 '그곳'은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21	비공개 손님 … 2024-08-31 21:43:44
	참고로 지금 진행되는 곳 모두 용적률이 180~210% 정도고 1기 신도시는 특별법의 건축규제 완화 특례에 따라 용적률을 법에서 정한 상한의 15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2천세대 단지의 경우 도로 기부체납으로 깎이는 면적 감안해서 1천세대 정도 더 늘어나는 셈입니다

22	비공개 손님 … 2024-08-31 21:47:00
	20/ 그렇게 완판행진이면 4억 깔고 진행해도 괜찮긴 할거 같네요

23	비공개 손님 … 2024-08-31 21:47:58
	아마 일산만 용적률 좀 낮은 수준이고 다른 곳은 3종기준 보통 200은 다 되더군요.

24	비공개 손님 … 2024-08-31 21:55:27
	저라면 10억에는 안들어갈듯

25	비공개 손님 … 2024-08-31 21:56:42
	22/ 사업성 자체는 지금 정부계획안 보면 괜찮죠. 분당, 평촌 정도면 분담금도 나름 감안할 수 있을 거 같고..... 다만 시간.... 시간이 문제입니다. 첫번째로 선정된 시범단지를 정부가 무조건 밀어주는 건 확실하고 나름 정부의 업적작 하려는 거라 진행과정에 있어 긍정적이긴 한데 이게 시간이... 계획대로 안 될 거라는 게 확연한지라... 그 돈으로 다른 데 투자해서 한번 굴리는 게 나은지, 아니면 버티면서 가격 상승하는 걸 기다리는 게 나은지. 아니면 끝까지 버티다 준공입주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나은지. 기회비용의 문제죠. 그리고 지건축 재개발은 지자체에서 훼방을 놓는 게 일반적이지만 반대로 정부에서 아무리 도와줘도 내부적인 문제나 시장상황 등등으로 빨리 진행이 안 되는 게 허다한지라. 거기다가 조합설립, 사업시행, 관처 등 절차상 과정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읍어요. 이걸 아무리 정부에서 단축시켜주고 일원화해준다 해도. 결국 시간이 문제. 근데 일반적으로 투자는 시간이 돈이니까.

26	비공개 손님 … 2024-08-31 22:39:06
	https://youtu.be/O1jIhgrz-Yo?feature=shared 이런 뉴스도 있고 하니 일단은 고

27	비공개 손님 … 2024-09-01 05:05:57
	10// 그때 분양 받은 사람들은 분상제때문에 아직 못 팔고 있고 조합원 입주권이 오른거죠. 그때도 분양 받는 것보다 차라리 조합원 입주권 사는게 낫다는 입장이었구요.

28	비공개 손님 … 2024-09-01 07:11:48
	27/ 어느 재개발 지역도 다 그렇지만 결국 분양권오 조합원 입주권 가격에 수렴합니다. 결국 RR이랑 비RR차이니까요. 그리고 말은 똑바로 해야죠. 그땐 입주권도 바닥이었고 훨씬 리스크가 더 컸던 상황이었죠. 미분양 났을 땐 분위기는 다들 어땠는지 뻔히 알지 않나요? 더 떨어진다고 부동산 PF 다 터지면 이제 거기서 더 반값된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뭘. 비교단지인 헬리오도 24평 10억 초반대까지 떨어졌고 입주권도 뭐 통경매로 넘어가느니 뭐니 추가 분담금 폭탄이느니 뭐니 했던 거죠.

29	비공개 손님 … 2024-09-01 07:20:19
	그리고 그땐 분양권이 훨씬 더 나았어요. RR을 떠나서 분양권은 추가 분담금 부담이 전혀 없었고 초기 투자금도 계약금 10%였으니까, 입주권이랑은 보법이 달랐음. 입주권은 미분양 상황에 따라 추가 분담금이 더 나올 수 있는 리스크가 있었음. 한강조망도 아니고 RR이랑 비RR이랑 사실상 가격적으로 유의미하게 차이 있는 단지도 아니고. 결국 층이랑 대단지니까 역세권 차이 정도. 그렇다고 RR단지랑 비RR단지랑 5억 이상 차이나고 그러지도 않음.

30	비공개 손님 … 2024-09-02 11:07:47
	댓글들 보니 계속 계층 차가 유지될듯 하네

31	비공개 손님 … 2024-09-03 06:56:48
	구성남 거리분위기 않좋고 노숙자들 보이는 지역. 지하철 바로앞 이라도 신축분양 평단가 4천 나오면 좀 과하지 않나요

32	비공개 손님 … 2024-09-03 07:06:00
	31/ 신축 입주하면 입주자들이 노숙자들 쫓아낼껄요

33	비공개 손님 … 2024-09-10 08:20:02
	신축이 들어오면 노숙자가 없어진다라.... 영등포보면...아직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