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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집은 3개월 정도 계약이 남은 상태이고요..

근데 층간소음을 견디기 어려워 일단 집을 나오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섣불리 집을 내놓고 이사하기도 어려운 것이

제 취업 여부가 12월 쯤에 결정됩니다.

만약 이번에 취업에 실패하면 노량진으로 가서 공부하게 될 거고요.

취업에 성공한다면 그 때 발령받는 부서에 따라 근처에 집을 구하는 게 순차적으로 맞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뭘까요?



1) 본가에 들어가 월세만 내고 본가에서 생활

2) 계약 해지하고 월세를 아끼고 짐은 이삿짐보관 업체에 보관

3) 급한 대로 서울 중간쯤 새 집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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