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수업시작 4시쯤 수업 끝나면 정리하고 20~30분 뭉게다 퇴근함.
수업 주당 평균 18~22시간이고 보통 학생 부모들은 교사 주업무가
수업인줄 아는데 수업은 곁다리고 무능의 끝을 달리는
교육부, 교육지원청발 잡무가 주업무 진짜 무의미한 쓸데없는 업무.
수업연구 거의 못하니 학원급으로 가르치려면 자기시간 따로 내야 가능.
년간90시간 직무연수의무 보통 인강식으로 원격연수로 때움.
공무원 시스템-매년 무조건 새로 배워야 하는 꽤 많은 업무
-수업스킬-학생통솔-담임업무 등 이것저것 적응하고 배우고
학생들 눈에 초짜티 벗어나려면 7-8년 정도 걸림.
최근에 생기부 전형때문에 10년 이상 빠꼼이들도 생기부때문에
어려움 토로 이런 쪽은 신임들이 잘하기도 함.
아예 200-300페이지짜리 생기부 기재요령 책자가 매년 발간되는데
교육부 레알 정신나감. 매년 학생 교사 구성원이 바껴서 의외로
대인관계 적응력 좋아야 스트레스 안받고 일반직장 비교하면
초글링 좀비중이병 들이대는고딩 무개념부모 심심하면 한번씩 터지는
사건사고-규정만 지키면 책임질일은 없음-빼면 일반직장이랑 비슷함.
수평조직이라 위계부담은 없는데 드물게 전두환시대 뺨칠 간지로
골때리는 권위문화나 부장 교감 교장들 있음.
페이는 준7급에 가깝고 40대 중반 기준으로 세전 5000정도.
고딩은 보통6시퇴근 하루 2시간 보충수업 국영수과쪽은
방학제외 매달100 이상이라 연봉에 플러스 천이라고 보면 되고
체력되는 경우에 방학보충하고 야자감독도 달리면 6000은 훌훌넘어감.
가끔씩 여초게시판에 교사 페이 별거아닌식으로 까는글 보는데
교사는 페이보다는 62세까지 안정적으로 매년3달 쉬면서
직장생활하는거라 적성만 맞다면 좋은 직종
그리고 절대치로 넣더라도 페이가 깔만한 수준은 아님
내부적으로 웃기는건 20중반에 임용된 여교사나
다른직종 경험한적 없는 동료들 보면 어려운 직종인것처럼 불평불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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