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본지 2년이 넘어서 유효할지 모르겠지만, 메뉴는 다양했고, 인테리어는 천장이 글라스로 된 곳은 괜찮음.
처음으로 가본 비싼 부페라 나름 맛있게 먹었던거 같으나 스시에 와사비 존나 범벅해놔서
먹다가 코에서 불나가는줄 알았음
종업원들이 대부분 점잖은 아저씨들이었음. (종업원점수는 친절도랑은 무관함.)
개인적으로 불친절하더라도 젊고 이쁜 아가씨들이 좋음^^
2. 하얏트호텔 부페 종류★☆, 좌석배치★, 맛★☆, 종업원 기억안남.
- 호텔 급을 생각하면... 메뉴수나 맛이 물음표가 붙는 수준인데, 호텔 급에 비해 값은 또 싼 편임.-_-;. 좌석 배치 구림(빽빽하게 해놔서 신경쓰임). 비싼 해산물을 한가운데 놓고 갑자기 개시하니까 도떼기시장됨. 줄설라고 갔더니 어디가 시작점인지도 모르겠더라.
종업원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남, 메뉴들은 기억이 안나고 디저트는 특색있는게 많았음
3. 롯데호텔 라세느 잠실 종류★★, 좌석배치★★, 맛★, 종업원 기억안남
- 가격대비 최악이었음. 매주 특선코너를 두는거 같았는데, 나 갔을땐 말고기였음. 별로였음.
웹에서 보면 평이 좋게 써있는데 인테리어도 별로, 메뉴도 별로
기억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는걸 보면 실로 구렸던게 맞음. 메뉴는 많은데 맛이 구림. 각성해라.
종업원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남.
4. 밀레니엄 힐튼 부페 종류★★★, 좌석배치★★, 맛★★, 종업원★★
- 리모델링해서 그런가 가격대비 꽤 준수함. 인테리어도 괜찮았고, 디저트도 나쁘지 않았던 듯
푸아그라가 있었는데 음... 그냥 그랬고, 메로구이가 맛났음..
5.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부페 종류★★★, 좌석배치★★, 맛★★★, 종업원★★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음. 메로구이가 맛있었고, 겨울이라 그랬나 해산물들도 좋았음(방어)
망고가 있었는데 상태가 매우 준수했었음. 잭후르츠도 있었는데 얘는 약간 별로였음
된장녀들이 쳐마신다는 피지워터를 줌. 난 수돗물만 아니면 되는 사람이라 큰 의미는 안둠.
6. 조선호텔 아리아 종류★, 좌석배치★★, 맛★★★, 종업원★★
- '메뉴수는 적은데 퀄리티가 좋음'. 인테리어는 천장이 낮아서 약간 갑갑한 면이 있음.
대게는 여기가 제일 괜찮음. 딴데는 짜거나, 살 분리가 존나 안되는데 여긴 간도 맞고 살분리가 잘되서
먹기 편함
디저트도 종류는 적은데 맛있음. 과일도 종류가 적었지만 상태좋은놈들만 채워놓는듯. 아이스크림도 직원이 퍼주니 보기에 좀더 위생적으로 보임....
갔다와서 후기를 바로 적은게 아닌, 한참지난 기억에 의존해서 적은거니 별점은 신뢰성이 많이 떨어지나,
(힐튼이랑 인터콘티넨탈 기억이 서로 겹쳐서 아리까리한게 많음)
상대적으로 평가한 걸 고려하면, 조선호텔/힐튼/인터콘티넨탈(코엑스)가 괜춘했고
라세느는 최악(가격대비), 하얏트랑 파빌리온은 그냥그냥.....(나머지들에 비해 값이 쌈)
고급부페라고 회/스시 종류가 다양할 줄 알았는데, 참치,연어를 기본으로 계절/호텔 마다 variant가 있다고 보면 되겠고....(ㅆㅂㅅ들이 참치는 등살만 갖다놓기로 담합했나... 비싸돈 주고 먹는데 다른부위도 좀....) 디저트는 다들 가짓수는 많은데 오히려 가짓수 적은 조선호텔 아리아가 괜춘했음
신라호텔 파크뷰가 제일 낫다는 말들이 많은데 아직 못가봐서.....(제일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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