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02-545-0023
메뉴: 런치코스 3만-4만원/ 디너코스 10만-12만원
위치: 학동사거리 탑 웨딩홀 끼고 우회전해서 골목 끝에서 좌회전, 세번째 건물 1층 위치
일단 그에 관해 나온 한 잡지의 기사중 일부를 발췌
미스터 초밥왕으로 불리는 안효주 쉐프. 초밥을 쥘 때 한치의 오차 없이 늘 똑같은 개수의 밥알을 쥐며, 초밥의 교과서나 다름없는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17권에 등장하는 인삼초밥을 만들어 낸 초밥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를 떠나 자신의 이름을 딴 초밥집[孝]를 열어 미식가들의 맛 평가가 한창이다.
다른데서 퍼온것
지난 해 신라호텔에서 열린 '초밥왕 초밥 페스티벌'에서 게스트로 초빙된 작가가 한국을 주제로 한 초밥을 소재로 그려보고 싶다고해서 그동안 단골손님에게만 살짝 공개했던 인삼초밥과 개불초밥의 아이디어를 알려 줬다고 한다.
아무튼 안효주쉐프가 작년 초 신라호텔의 아리아께를 떠나 청담동에
스시효를 연 이후 아리아께의 수입이 60%가 줄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안효주 쉐프는 밥알의 갯수 맞추는 TV프로에 나오기도했고 밥알갯수를
맞누는 것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것은 당연하다는 대답을 한걸 본적이
있죠..
암튼 거길 갔었는데 일식을 제대로 먹으려면 스시바에 앉아서 (안효주 쉐프
의 바로 앞자리는 당근 일찍 예약해야됨..) 먹어야되는데 여성분과 간
관계로 오붓한 룸으로 갔음....일단 룸에서 나오는건 안효주 쉐프가 아닌
그의 제자들이 만드는 거라지만 그래도 상당히 맛나더군요...일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제가 먹어도 감탄할정도니 다른분들은 좋아하실듯
초밥도 초밥이지만 사시미로 나온 도로의 맛은 제가 먹어본중 최고였습니다.
(첫번째 사진 가운데에 뻘건것...)
그런데 스시효 가실때는 점심에 가시길...전 저녁때 갔다가 제 식도락
역사상 최고기록을 갱신했네요...점심이라고 맛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암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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