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R. 기거(Giger).
1940년 스위스 취르 출생
판타스틱 리얼리즘 작가
1962년 취리히 응용미술학교에서 건축,산업디자인공부
1966년 펜화와 유화 작품들로 첫 개인전
1969년부터 에어브러시로 작업
이후 초현실적 바이오메카니컬 드림화 작가로 독보적 위치에 오름
1977년에 펴낸 세번째 저서 '네크로노미콘'은 리들리스콧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의 비주얼 교과서 노릇을 함
기거는 에일리언의 외계인 메인 캐릭터와 외계인의 성장단계별 캐릭터 그리고 영화중 외계환경을 디자인, 1980년 아카데미영화상 최우수시각효과상을 수상
이밖에 '폴터가이스트2', '에일리언3', '스피시즈'등의 영화에도 참여
데비 해리, 그룹 ELP 등 가수의 앨범 표지도 디자인하였고
기거는 조각가이기도 한데, 1988년 자신의 조각품들로 가득한 술집(기거 바)을 도쿄에 냈고, 1992년에 고향 취르에 2호점을 냈습니다.
1998년에는 4층짜리 H R 기거 박물관이 스위스 그루예레스에 세워지게됩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의 상피에르박물관에서 6개월동안 H R 기거 특별전이 열림. 올해 4월에는 체코 프라하의 국립기술박물관으로 옮겨 4개월동안 전시
영원한 우주의 괴물 에일리언을 창조함으로써 영원히 괴물의 전당에 오른 예술가가 있습니다.
그가 창조한 환상은 뿐만아니라 수많은 헐리우드의 환타스틱한 리얼리즘의 세계에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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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GIGER _ DUNE
HR GIGER _ NECRONOM
그는 바로 HR 기거, 스위스 태생의 초현실주의 작가입니다.
환타스틱 리얼리즘의 세계적인 거장 기거, 그는 70년대 자신을 대작가의 반석에 올려놓은 The Spell과 Passage Temple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바로 바이오메커니즘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시작이죠. 충격을 받은 세상은 당시에 자그마치 20여권의 기거관련서적을 출판했습니다. 기거의 작품들로 인한 충격은 가히 가공할 만했습니다.
H.R.기거는 1940년 2월5일 스위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약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는 어린시절부터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것들에 아주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하는데 그가 5살 때 있었던 한 사건은 지금의 그를 규정짓는 특별한 일이었죠. 약사인 아버지가 무심결에 집으로 두개골 모형을 가지고 온 것이었습니다. 기거는 그 두개골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그 뒤 도저히 어린 아이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두개골과 뼈를 조각해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그는 어두운 책상 밑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늘 검정옷을 입고 혼자 놀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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