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사진들의 아이와 개는
사진으로만 18.222.11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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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8:56:17 |
| 개랑 애를 같이 두면 안되는 이유 |
9,200명이 읽었어요. 18.222.110.235 |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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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hu_1437983259_4006903433.jpg |
| 댓글 7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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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본문에도 '이러이러한 조건에선 개가 사람을 물 수 있으니 조심해라' 라고 뻔히 써있는데
'잘 키우면 사람 안 물어요^^' 이딴 소리나 하고 있으니 개빠 소리가 안 튀어나올 수가 없을 간지 개빠들은 어떻게 하면 안 물리는지 아는지 몰라도 개 안 키우는 사람은 모릅니다 개빠들의 상식을 일반인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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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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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본문에 있는 개가 사람을 문다는 게 개가 표현하는 싫다, 교육하는 방식임. 그걸 맹수라고 표현하면.. ... 말 다 했네요.
그리고 사람 잘 안 문다는 건 기본적으로 교육 제댜로 된 것이 조건이었고 분명 써놨는데 자기만 읽고 싶은 부분만 읽고 난리치는 것 보면 진짜 달 안 보고 손가락가지고 난리치는 타입이네요. 더이상 뭐라 해봐야 피곤한 스타일이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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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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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혼자서 단정짓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세요 ^^
한낱 축생과의 커뮤니케이션, 소통은 그렇게 강조하는 양반들이 정작 사람들, 이웃들하고의 소통은 이정도 수준밖에 안되죠? 그래서 개빠가 싫은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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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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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독을 키우는건 잘못된게 아니에요. 개를 키우면서 위안도 받는거죠 하지만 분명히 관리 똑바로 해야되는게 정답. 내가 키우는 개 잘못은 내잘못입니다.
중요한건 견주들이 이런 생각을 지니고 개를 키워야함 지새끼지만 남한테는 맹수가 될수있다는걸 깨닫고 키웠으면 좋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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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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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사람 물지말라고 교육하는게 일반인 수준에서 감당될만한 조건이 아닙니다. 리트리버도 맹인안내견 되려면 타고난 성격인 애들만 가능한 것처럼요. 대형견은 훈련 되도 본능 건드리면 뭅니다. 이건 교육차원이 아니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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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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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개구리님이 '본능을 건드리면' 이라고 하는데 이 본능이 뭘까. 그 상황이 뭘까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문에 있는 훈련사가 다른 강연에서 개가 서열이 있다는 생각은 던져버리라고 했죠.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이고 어떻게 보면 맞는 말입니다. 애당초 집단 생활을 하는 동물에게 있어서 서열이라는 게 없을 수 없어요. 심지어는 친구간에도 서열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것을 '서열'이라고 표현하진 않죠. 제가 봤을 땐 개의 입장에서 보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어 의미를 되집어 볼까요. 물론 제 머리에서 정리한 것이라 많이 틀어질 수도 있으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서열은 지배하고 지배당하며 자신의 욕구를 위하 다른 이를 힘으로 짓누르는 행동을 설명할 때 씁니다. 동물의 세계 보세요. 특히 관계와 먹을 것 문제로 힘겨루하며 그 때 대부분 서열이라는 단어를 써요. 그런데 애완동물은 보통 사람과 관계에서는 이러지 않아요. 사람만 그래요. 먹을 것 안 줬다고 물거나 하진 않습니다. 물론 그런 예도 있지만 저 EBS에서 거기에 대한 이유와 훈련법도 나오죠. 서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맹수라는 단어는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요. 자신의 욕구, 특히 굶주림을 위해 타 종을 살생하는 육식 동물에게 칭하는 단어입니다. 개가 사람 먹을려고 무는 것 봤나요? 자 그러면 여기로 돌아와서 개구리님이 말씀하신 '본능을 건드리면'이라고 되어있죠. 본문에 있는 얘기이네요. 개가 표현하는 방법과 사람이 표현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개의 본능과 사람의 본능이 다른 거에요. 그렇기에 개가 표현하는 방식이 사람을 상처 입힌다는 이유로 무조건 금지 되어야한다는 것은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본문에 쓰여있죠. 경고 단계조차도 없이 물게 된다고요. 그렇다고 개가 사람을 무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걸 알아야해요. 아무리 성격 급한 개라 할지라도 삶이 여유로워지면 어느정도 불쾌한 일도 참아요. 그게 반복되다가 폭발하면 난리나는 것이죠. 그리고 키우는 방식을 제대로 모르는 주인 밑에서 자라나는 개는 이 여유가 적기 때문에 문제 생기는 게 그만큼 빠르며 참을성 없이 바로 사고 터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라고 해서 무조건 참아야하나요? 사람이 위라서? 개가 서열이 있다고요? 개의 본능조차 무시해야한다고 하는 사람이 개한테 서열 따지는 게 아닐까요? 정말 제대로 된 집안에서 자란 개가 있고 그 개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개는 참거나 도망가거나 경고를 합니다. 그리고 그 것을 본 주인은 중재를 해야죠. 그런데 중재는 커녕 개는 힘들어하는데 그게 재밌다고 웃고 방관하다가 사고터지면 개만 나쁜 놈이 되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죠. 정말 개가 나쁜 걸까요? 뭐, 이런 식으로 개편 들면 핏볼이나 이해할 수 없는 개 사건, 그리고 개에게 물려죽는 사람 수의 통계를 대면서 반박하시는 분들도 있던데요. 역으로 이런 얘기를 하고싶습니다. 그 일부 사건이 모든 개를 다 위험하다고 일반화 시켜도 되나요? 우리는 애완견, 반려견이라고 하면서 과연 그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를 정말 제대로 키우는 법을 알고 있을까요? 본능조차 무시하면서 무는 것을 무조건 악의 행동이라고 규정짓고 있으면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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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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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개는 말고 고양이를 키웁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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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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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뭔가 되게 두서가 없는거 같은데
하여간 개가 나쁘지 않다 그것은 제가 잘 알겠습니다 개가 무슨 죄가 있겠나요 무개념 견주들이 문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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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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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더 얘기 하자면 고양이도 싫은 행동할 때 공격을 합니다. 앞발로 때리거나 뒷목을 무는데 사람에게는 뒷목을 무는 행위는 잘 안 하죠.
그런데 이렇게 표현하는 방식이 다름에도 고양이는 별 문제 삼지 않습니다. 별 피해가 없거든요. 그런데 고양이는 싫다고 때리는 거에요. 사람을 때리는데 왜 서열 문제 언급 안 하고 맹수 취급 안 하죠? 본문의 주제도 그러하듯 우리가 관심있게 봐야 할 행동은 공격 후 피해 상황이 아니라 공격하는 행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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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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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착한 개도 승질나면 물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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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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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본문의 주제도 그러하듯 우리가 관심있게 봐야 할 행동은 공격 후 피해 상황이 아니라 공격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는 문제삼지 않고 개만 문제삼는 이유를 스스로도 아시면서 왜 저런 리플을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개빠딱지를 뗄수 없게 해주시는군요 개빠가 관심있게 봐야 할 행동은 개의 행동 동기겠지만 일반인들의 관심사는 나와 내 자식에게 해가 있냐 없냐입니다 그 개 주인 입장에선 아 얘가 이래서 물었겠구나 아이구 내새끼 우쭈쭈겠지만 다른집 입장에선 옆집 미친개가 날 물었네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겁니다 개빠가 별게 아니에요 사람보다 (내) 개새끼가 위에 있으면 그게 개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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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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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행동 자체를 알고 이해하면 왜 하게되는지 알 수 있고 그걸 방지할 수 있죠.
본문에 있잖아요. 왜 하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못 하게 하면 경고 단계 없이 피해를 입게 된다고요. 이미 피해 입은 상황에서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더 심한 상황이 찾아오게 됩니다. 내 자식에게 해가 없으려면 그 상황을 방지해야하죠. 그 상황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내자식만 짱짱짱 이러면서 애완동물 키우는 부모는 그냥 애를 키우지 말든가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든가 둘 중 하나 선택해야합니다. 제가 올린 동영상에 '개를 키우면 애들 정서에 좋다면서요?' 라고 반문하는 파트가 있는데 한 번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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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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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시발 닉 안 보고 답글 달았네. 막줄에 뭔 개빠 개빠 하길레 이상한 인간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달은 안 보고 손가락만 보면서 말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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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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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개털 고양이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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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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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하고 저하고 왜 계속 말이 엇나가는지 알아요?
님은 개의 입장, 견주의 입장에서밖에 생각 안하고 있어요. 개를 안 기르는 이웃의 입장따윈 아예 뇌리에 흔적조차 없어요. 이러니 개빠 소릴 듣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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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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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카스 아제는 사회와 주변에 불만이 상당한듯 자전거 때도 과격하시더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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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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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물어 죽인 사건 보면
다 유아나 어린이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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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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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롱에서 이정도가지고 뭘..
근데 자전거는 까기도 많이 까고 쉴드도 많이 쳤는데 어느쪽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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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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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생산적인 내용이 없고만 ㅋㅋ 중간에 심보 뒤틀려서 깔려고만하지 말하고자하는말을 듣지도 않네 전형적인 단방향 소통전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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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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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좋은말로 하심 틀린 말이 아닌데 걍 던지는 투가 과격 하셔서 허허 저야 뭐 자덕입니다 ㅡ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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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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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중간에 숟가락만 얹으려고 하지 말고 님 의견을 써보시져?
혹시 개기르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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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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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관점이 다릅니다. 제가 대형견들 관리도 많이 해보고 입양도 많이 보냈지만
개는 사람보다 아래입니다. 서열로서도 위고 존엄성에서도 위입니다. 사람이 더 소중해요. 모든 사람이 개를 이해하고 개랑 소통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개를 키우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개를 안전하게 키운다는 보장을 해줘야해요. 개를 건드리지 말라구요?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라구요? 당연합니다. 하지만 견주는 개 옆에서 항상 개를 통제해 줘야 합니다 개 행동 이해하면 참 좋죠. 그런데 그런경우는 이상적이라서 문제입니다. 보통 문제되는 이유가 개를 통제하지 않아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견주를 욕하는거구요 개를 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본능을 말씀드렸는데 본능이 뭐고 맹수가 뭐냐 사전적 의미까지 끌어들여 설명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마음에 안들면 으르릉거리고 자극이 더오면 뭅니다. 그게 개의 행동이에요. 인간보고 자극을 하지 말라구요? 견주가 자극적인 환경에 개를 노출시키지 않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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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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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버려지는 멍뭉이가 7만마리 안밖입니다 유행따라 줄기도 늘기도 하죠
이러한 상황에서 견주가 책임감이 있다고 할 수있나요? 차라리 시골에서 목줄묶어 키우는 어르신들이 책임의식이 더 높다고 할수있네요. 인간들 좋으려고 1년에 생체공장에서 40만 마리가 태어나고 10만마리가 입양되며 7~8만 마리가 버려집니다. 문제는 일부일뿐이죠. 알고있어요 개를 키우는 집안이랑 다른 집안이랑 문제없이 살수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하지만 개를 키우시는 분들이 개를 사람과 동급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건취급하라는게 아니라 개도 소중하지만 사람이 더 귀하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었으면 해요. 버려지는 개들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중인데 개를 키우는 분들중 책임감 있는 사람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는걸 새삼 알아갑니다.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개를 싫어하는 사람도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개도 생명이고 뇌가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그걸 알면 멍뭉이 관련 사고들은 확실히 줄어들것 같네요. 개구리 생각입니다. 다큐멘터리 내년 초나 올 12월쯤 나올겁니다. 방영되면 레어란에 올려서 홍보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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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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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해가 있을지 몰라서 하는 얘긴데 저 개 좋아합니다. 진짜루..
단 개를 좋아하는 만큼 더더욱 무개념 견주 (aka. 개빠) 들 진심으로 혐오합니다. 사람하고 소통이 안되는 견주들이 개하고는 소통이 잘 될리가 만만무만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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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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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빠들도 조심조심했는데도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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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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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거 같은데 되게 잘타네.
개는 역시 똥개가 짱입니다. 똑똑하고 튼튼하고 맛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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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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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원에서 조깅하면서 맨든
명언 몰르요?? 너한테는 니새끼 나한테는 개새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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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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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반려견 행동 전문가의 이야기에선 일관되게 읽을 수 있는건 견주는 자신의 개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야 된다는 겁니다. 개의 행동 이면의 욕망을 이해해서 그걸 해소시키는게 중요하다는 거죠. 주인이 집을 비울 때 집을 어지럽히는 개는 주인과 떨어지고 다시 만나는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식탐이 심한 개는 먹을 것에 대한 여유를 갖게 해서 극복시키는거 등등이 그거죠.(본문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에서 다양한 상황들이 나옵니다.)
그런면에서 견주가 반려견을 위해 해야 할 행동은 반려견을 스트레스성 상황으로 몰아넣지 않는 겁니다. 이건 어쩌면 견주에게 육아급의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견주에게 필요한 부분이구요. 못할거 같으면 개 키우지 말아야죠.(이 부분은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는 방송 보시면 잘 나와있죠.) 반려견을 키울때 서열이란 개념을 버려야 되는게 서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개의 이상행동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려견은 목적견이 아닙니다. 개 데려오고 성격이나 행동이 맘에 안들면 버릴 생각이면 키우면 안되지요. 개가 짖으면 짖지 못하게 할 방법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짖는 원인을 이해하고 그 원인을 해소시키려고 노력해야 되는거죠. 멀쩡한 개가 사람을 물면 물린 사람의 잘못이나 원래 이상한 개였던게 아니라 개가 사람을 물 수 있는 상황에 몰고간 개주인의 책임이 크다는걸 항상 생각해야 됩니다. 산속에서 혼자 살면서 개키우면 뭐 아무렇게나 키운들 상관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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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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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 병신 하나가 계속 장작태우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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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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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기르시는 견종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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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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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개키우는 입장인데 할튼 짐승은 잘못없음 무개념 견주들이 잘못이지
내 사랑스러운 개가 남들에게는 공포스러운 맹수가 될수 있단 사실을 항상 인지하도록 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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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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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울 부모님은 초대형견 보르조이 키움
물론 덩치 사람들 겁줄정도로 장난아니게 크기때문에 손님 오면 항상 묶어놓고 머즐도 씌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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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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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사람 자식에게 해를 안 끼치는 이유는 자기 알파(우두머리)의 자식이기 때문인데, 알파의 새끼를 건드리면 안된다는 사회성을 부모견한테 교육을 못 받았거나 애초에 그런게 없고 알파 외에는 다 자기와 동등하게 간주하는 개는 위험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귀엽다고 강아지때 데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성을 못 배운 애들이 애들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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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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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개는 키우면서 댓글다는 거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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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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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신이 하나있는데 굳이 꼬박꼬박 답장을 해주시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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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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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9/
맘에는 안드는데 뭐라고 반박은 못하겠고 ㅂㄷㅂㄷ 개빠들 수준 잘 보고 갑니다 이견이 있으면 허공에 좆질 그만하고 제대로 자기 의견을 표현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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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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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들야들한 수육 먹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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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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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또 시작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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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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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스스로 올바르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불특정다수 욕하는 거 밖에 안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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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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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단 박카스-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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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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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차단하든말든 신경도 안쓰니 일부러 나 너 차단한다고 동네방네 광고안해주셔도 되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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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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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기르시는 견종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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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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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 없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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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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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끼들은(인간) 같은 인간인 내가 봐도 존나 빡치게 행동하는데
개 입장에서는 안물어죽이면 참아주는거지 씨발 명절때마다 우리집개 시달리는데 개가 성질대로 그러면 우리집 개가 혼나니까 우리집 개는 내가 들어서 안고 내 손으로 사촌동생들 존나 팸(정보) 견주 좋아하네 니 돈주고 사면 니가 개 주인이냐 씹새끼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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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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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과 반려견이 있다고 하면 그 반려견에게는 그 4인가족이 모두 동등한 주인이라 여기지 않고 반려견 기준의 서열을 매겨서 대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그런데... 반려견에게 먹을것을 챙겨주고 씻겨주고 많은 시간을 같이 있는다고 해서 그 사람을 1순위로 대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또 가장 중요한건 가족중에서도 반려견이 자신 이하의 서열로 생각하는 가족구성원도 있다는겁니다. 애기들은 더 그럴거같네요. 동물이라고 사람이면 자신의 주인이고 높은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 착각이고 자신이 돌보고 밥을 준다고 해서 항상 반려견이 생각하는 1순위 서열의 사람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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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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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매일 산책시키면서 사회성도 쌓아야 하는거 같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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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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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탄다 씨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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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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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리 붉히면서 다들싸우나요
개재미써 찌발!!!! 그리고 그 뭐야 리플로 되게 다투시는데.. ㅁㅇ나ㅣ러ㅏㅣㅇㄴ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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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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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개하고 아기 둘 놔두고 개가 아기를 봐주길 바라는거 엄청 무책임한 거 아닌지.
아기를 엄마가 보든 아빠가 보든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든 정 안되면 어린이집 선생이 봐야지 왜 개한테 맡겨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아기가 다치면 뭐라고 변명할 거야 "우리 개가 그럴 줄 몰랐는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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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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