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8일에 출고. 현재까지 1.7만 탔습니다. 6천에 샀음.
- 데일리 출퇴근용으로 타는 중. 광명 철산에서 강남으로 매일 강남순환도로 이용해서 출퇴근.
- 일단 강남순환타면 어댑티드 크루즈컨트롤 켜고 존나 편하게 감. 성능 엄청 좋습니다. 반응도 잘하고.
- 현재 찍혀있는 평균 연비는 8.6. 이 덩치로 개복잡한 강남 출퇴근용인데 이 정도면 개만족. 참고로 그 전에 10년된 YF쏘나타로 출퇴근했는데 평균 연비 6.4였음.
- 장거리 6번 정도. 그 중에는 부산왕복 두 번이 있었는데, 어우 너무 편해. 너무 좋음.
- 고속으로 달리면 풍절음이 있습니다. 이건 뭐 미국차 스탠다드니까 걍 감수하고 탐. 캬 세미 오픈에어링(미침)
- 고속으로 달릴 때 차가 엄청 안정감 있음. 흔들린단 느낌도 없고 꿀렁거림도 없고 걍 매끄러움. 애가 이거 타다가 가끔 YF타면 멀미 하드라구요.
- 정숙성 조까 :-) 사기 전부터 느꼈지만 엔진소리도 잘 들어오고 노면 소음도 잘 들어오는 편입니다. 근데 뭐 불편한가는 잘 모르겠음. 엔진소리 나면 좋은거 아님? ㅋ
- 음향 사운드는 저는 만족스러움. 근데 이거 몰랐던건데, 음악 틀어놓으면 밖에서 엄청 크게 들리더라구요. 찾아보니 울림없어지게 문에 달린 스피커 소리는 그냥 밖으로 나가게 설계했다는데 이게 미국식 후드 갬성인가.
- 차에 비밀번호 넣는 도어패드가 있는게 이게 은근 편하네요. 존나 잘씀. 차키 그냥 차에 두고 댕깁니다.
- 주차 개빡셀줄 알았는데 어라운드뷰 덕에 별 어려움없이 잘 함
- 미끄러운길 주행 상황이 꽤 있었는데, 후륜 기반 4륜이라 걱정을 좀 했으나 4륜 전환하니까 걍 잘 가더라구요. 눈길 빗길 다 괜찮았음. 타이어 처음부터 4계절 타이어 끼워서 줍니다.
우파에도 차 나가보고 뭐 1년 반동안 나름 잘 타고 있습니다.
만족도는 9/10점. 정숙성 좀 떨어지는거 뺴고는 불만 사항이 저는 아예 없어요.
차 개넓고 , 튼튼한게 느껴지고, 주행할 때 안정적이고.
좋당 :-)
물론 지금 가격에 사면 호구인 것 같습니다.
